네트워크 보안의 기본 ‘NAC’, 차세대 ZTNA 근간으로 재조명
다양한 기기 사용하는 환경서 내부 네트워크 보호에 효과적

[아이티데일리] 네트워크 접근제어(Network Access Control, 이하 NAC) 솔루션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기본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회사 내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그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을 제어하는 NAC 솔루션은 최근 원격·재택근무가 확산되고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NAC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네트워크 보안에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반 기술로 꼽히면서 다시 한번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NAC 사업을 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과 솔루션에 대해 알아본다.

[NAC ①] 네트워크 보안의 기본, 접근제어…글로벌 고성장, 국내 약 1천억 원 규모 추산
[NAC ②] 클라우드와 IoT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ZTNA 근간으로 재조명
[NAC ③] 지니언스 | 국내 NAC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지니안 NAC’
[NAC ④] 휴네시온 | 대규모 금융권 구축사례 확보…점유율 확대 기대
[NAC ⑤] 엠엘소프트 | 자산·IP·계정관리로 정확도 높이고 단순한 정책으로 강력한 통제
[NAC ⑥] HPE 아루바 | 확산되는 무선 환경에 적합한 NAC 솔루션 ‘클리어패스’
[NAC ⑦] 스콥정보통신 | “탄탄한 기술력에 뛰어난 가성비로 NAC 고객 윈백할 것”

▶ 엠엘소프트 |
자산·IP·계정관리로 정확도 높이고 단순한 정책으로 강력한 통제

엠엘소프트는 10년을 주기로 제품의 기술과 솔루션을 큰 틀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TCO!sam △티게이트NAC(Tgate NAC) △티게이트SDP(Tgate SDP) 등 3가지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엠엘소프트 이무성 대표는 “20년 전 개발한 엠엘소프트의 초기 솔루션은 TCO(Total Cost Owenership)로 엔드포인트 자산 관리를 통해 IT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면서 국내 시장을 석권했다. 10년 전에는 NAC 제품을 출시하고 현재까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미래의 10년 준비를 위해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라는 제로 트러스트 핵심 솔루션을 개발 완료하고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무성 대표는 이어 “티게이트NAC는 TCO와 IP관리 솔루션인 IPM(IP Management)과의 결합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으며, 티게이트SDP는 자사 NAC 기술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ZTNA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것으로 NAC가 여기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역량에 단순한 정책 더해 강력한 통제 체계 구축

엠엘소프트의 티게이트NAC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서 TCO를 기반으로 자산 관리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IP 관리를 통해 네트워크 규모에 무관하게 대규모 기업의 모든 자원을 정확하게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다. 또한 계정 연동을 통해 고객 통합 계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함께 높여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무성 대표는 “통제 대상, 즉 사용자나 엔드포인트가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강력하고 일관된 정책을 적용할 수 없으며 잘못하면 대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대상에 해당하는 자산 관리는 고층 건물의 터파기 공사처럼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엠엘소프트는 이 분야 선두 주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있다”면서 “즉 자산관리, IP관리, 계정관리를 통해 각각의 정확도를 높이고 단순(simple)한 정책으로 강력한 통제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만족도를 꾸준하게 높여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경쟁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에서는 시장에서 아직 자산관리, IP관리, NAC를 개별적으로 따로 구축·운영하는 기관이나 업체가 있어 안타깝다. 자동차 관리를 하는데 번호판 관리는 경찰청에서, 차량 관리는 산자부에서, 그리고 차주 관리는 행안부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할 경우 차량 사고 시 서로의 DB를 연동해 검색하고 대응 및 조치한다고 하면 많은 비용부담과 불편이 따를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사고 시 차 번호만 경찰청이나 보험사에 신고하면 차종과 차주를 바로 확인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 현재 아주 잘 돼 있는 것처럼, NAC도 같은 개념으로 구축·운영돼야만 한다. NAC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NAC 구축 시 가장 큰 고려 사항으로 놓으냐 마느냐가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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